사랑니는 올바르게 나오더라도 칫솔이 닿기 어려운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, 충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, 비정상적으로 나올 경우 인접 치아의 신경을 압박하거나, 턱 뼈에 문제, 염증 통증 등 다양한 치주질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잇몸 속에 숨겨져 있어 아무런 증상, 불편함이 없을지라도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, "필요시" 조기에 사랑니를 제거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.
과거와 비교했을 때 현대인들은 턱뼈가 좁아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자리잡을 공간이 부족한
경우가 많습니다. 이 때문에 기울어져 나오거나, 일부분만 나오는 경우, 비뚤게 나오는 경우가
발생하기도 합니다. 특히 사랑니의 경우 치아의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해 있어
치아관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충치 등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.
특히 사랑니가 뼈 속에 자리잡을 경우 종양, 낭종이 발생할 수 있어 구강 전체의 문제로
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시기에 발치를 진행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보다 정밀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X-ray, CT 및 구강 검사를 시행합니다.
사랑니를 발취하기 전 마취를 시행합니다.
단순 발치, 매복사랑니 발치 등 사랑니가 자라난 방향 및 위치에 따라 알맞은 방법으로 발치를 시행합니다.
사랑니 발치를 끝낸 후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소독을 시행합니다.
매복사랑니 경우, 발치 시 약 일주일 후 실밥을 제거합니다.
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충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음식물 섭취 시 쉽게 치아에 끼이고 잇몸이 자주 부을 수 있습니다.
옆에 치아를 밀어 불규칙한 치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뼈에 물혹이 발생되어 안면비대칭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인접 치아에 충치를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.
염증이 심해질 시 림프절, 편도선이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.